안녕하세요, 크리스앤파트너스입니다. 😊
VR 안경을 쓰고 게임을 하거나 핸드폰 카메라로 포켓몬을 잡는 게임, 다들 해보셨나요?
이제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뛰어넘는 혼합현실(MR), 확장현실(XR)까지 등장했습니다.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다양한 기술들의 개념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VR/AR/MR/XR 기술
가상현실
가장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VR은 가상현실을 의미합니다. 흔한 예로 게임이 있습니다. 입체적으로 구성된 화면 속에 게임을 하는 사람이 그 게임의 주인공이 되어 문제를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러한 가상현실은 의학 분야에서 수술 및 해부 연습에 사용되기도 하고, 항공·군사 분야에서는 비행조종 훈련에 이용되는 등 각 분야에 도입되어 활발히 응용되고 있습니다.
오큘러스, 삼성의 기어 VR, HTC의 vive VR 등 머리에 장착하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로 외부와 차단한 후 사용자의 시각에 가상 세계를 보여주는 기계가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증강현실
증강현실을 뜻하는 AR은 현실에 기반하여 정보를 추가 제공하는 기술입니다. 현실 세계의 이미지나 배경에 가상의 이미지를 추가하여 보여주는 발전된 가상현실 기술입니다. 최근에는 이 증강현실을 이용한 마케팅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AR을 활용해 가구를 사기 전에 집에 배치를 해보거나, 안경 등의 액세서리가 나에게 어울릴지 시착해볼 수 있습니다.
AR과 VR의 차이점으로는 AR이 실제 현실에 가상의 정보를 더해서 보여 주는 방식인 것에 비해 VR은 모두 가상의 상황이 제시된다는 점입니다.
혼합현실
현실세계와 가상세계 정보를 결합해 두 세계를 융합시키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기술을 혼합현실이라고 합니다.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의 장점을 따온 기술입니다. 현실과 가상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환경을 제공하여 사용자는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의 손바닥에 놓인 가상의 반려동물과 교감하거나 현실의 방 안에 있는 가상의 게임 환경을 구축해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MR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부터 조립가공, 검사, 의료, 자동차 및 로봇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일본 츄오대(中央大) 연구실은 MR 기술을 활용해 해안가 지역에 쓰나미, 지진이 일어날 경우의 모습을 구현해 연구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로 오프라인 행사가 제한된 요즘, 많은 행사에서 오프라인 경험의 부재를 뛰어넘기 위해 현실과 가상현실을 오가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중인 확장현실(XR) 기술을 비롯해 더욱 놀랍게 발전할 여러 기술들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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