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기업은 한 번쯤 사용해본 소통형 메타버스 플랫폼 BEST 4
안녕하세요, 크리스앤파트너스입니다. 😊
게임형 메타버스👾로 시작해 커뮤니케이션형 메타버스🗣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담고 여러가지 방식의 메타버스 플랫폼들이 세상 밖으로 나왔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커뮤니케이션형 메타버스 플랫폼의 종류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프랜드 (ifland)
출처: SK텔레콤 뉴스룸
이프랜드는 SK 텔레콤에서 새롭게 런칭한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SKT는 사내 메타버스 전담 조직을 만들고 메타버스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진행해왔습니다. 기존 ‘SK 버추얼 점프 밋업’이라는 플랫폼을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대대적인 업그레이드와 개편을 통해 지난 7월 ‘이프랜드’라는 브랜드명으로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프랜드 관련 META-TREND 바로가기)
출시 당시 SKT 관계자는 이프랜드의 동시 접속 인원이 131명이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PT·영상 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통이나 미팅, 컨퍼런스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 말을 증명하듯 다양한 기업·기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와 메타버스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하고 오는 9월에는 고연전도 진행합니다. 한화와의 협업을 통해 불꽃놀이도 이프랜드에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전용 화폐 발행을 검토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계획을 진행시키는 등 메타버스 월드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프랜드의 앞으로의 도약과 성장이 기대됩니다.
제페토 (Zepeto)
출처: 네이버Z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의 큰 기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제페토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게임, 놀이, 소통 위주의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국내 기업·기관들의 메타버스 입문서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많은 기업들이 제페토와 협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제페토 관련 META-TREND 바로가기)
제페토는 MZ세대의 소비·소유욕을 자극하는 아바타와 아이템들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MZ세대 유저층도 탄탄하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서울시, 전주시 등과 같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이고 대선 주자들, 금융기관, 패션업계, 유통업계 등 수많은 기업·기관들이 MZ세대 공략 마케팅을 진행할 때 없어서는 안되는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제페토의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됩니다.
게더타운 (Gather.town)
출처: Gather.town
이프랜드와 제페토 못지 않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플랫폼, 바로 게더타운입니다. 입체적이고 소위 말해 “예쁘고 잘생긴” 두 플랫폼에 비해 게더타운의 아바타는 픽셀형태로, M세대에게는 어린 시절 온라인 게임의 향수를, Z세대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게더타운은 특히나 수업, 미팅, 컨퍼런스 등 커뮤니케이션에 집중된 플랫폼이고 볼 수 있는데요. 맵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다가 다른 아바타와 사정거리 내에서 만나게 되면 자동으로 음성과 화상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맵을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여러가지 아이템을 배치하고 상호작용 링크를 설정해 영상, 사진, 발표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공유하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LG CNS는 메타버스 타운을 오픈했고, 고양시는 게더타운에서 입시 박람회를 진행했습니다. 롯데건설은 게더타운을 활용해 채용설명회를 실시했고 삼성화재는 온라인 부서 워크샵 및 신입사원 수료식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에 게더타운이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예시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비스 (oVice)
출처: oVice
오비스는 온라인 협업툴이자 업무용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일본에서는 온라인 오피스 분야에서 인정받는 플랫폼으로, 작년 말 국내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기본적인 구동원리는 게더타운과 비슷합니다. 게더타운과 다른 점이 있다면 키보드 대신 마우스 위주의 컨트롤과, 내가 대화하고 싶은 상대를 지정할 수 있어서 한 공간에 있는 여러 그룹이 동시에 대화를 나누는 것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회의나 미팅 도중 발표도 원활하게 진행되며 소그룹 미팅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오비스는 웰니스 스타트업 웰리(Welly)와의 협업으로 요가, 명상, 토크가 있는 ‘웰리 리트릿 빌리지’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또한 대표 공유 오피스 패스트파이브를 구현해 스타트업 회사들을 위한 데모데이를 진행했습니다.
메타버스, 더 알고 싶다면?
메타버스를 활용해 온라인 오피스 및 기업·기관의 행사를 진행하는 사례가 많아지다보니,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메타버스 플랫폼들이 점점 발전한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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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온라인 협업 메타버스 플랫폼 오비스(oVice)도 참여하는 국내 첫 메타버스 컨퍼런스인 메타콘 202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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