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계의 확장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메타버스
안녕하세요, 크리스앤파트너스입니다.😊
비대면이 일상이 된 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다양한 산업에서 없어선 안될 요소로 자리 잡으며
영향력 있는 기업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기술로 계속해서 떠오르고 있는데요!
오늘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우리 삶 속에 어떤 영향을 주었고, 메타버스와는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역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인터넷 혁명 시대라고 불리는 1990년대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해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한된 분야에 적용되는 단순한 기술 혁신과는 달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업 경영 전반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지며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킨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1990년대 말 이루어진 ‘디지털 인프라 기반 구축’ 단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인터넷이 도입되면서 MP3, VOD 서비스와 같은 디지털 상품이 등장했고, 서버, 네트워크와 같은 디지털 인프라가 구축되었습니다. 이어 2000년대 초반 이루어진 변화는 구축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e-커머스 시장 활성화가 핵심입니다. 인터넷 보급이 확산되면서 전자상거래의 기분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기업들은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2010년대 초반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솔루션과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 플랫폼의 등장으로 정점에 이르렀습니다. 기업들이 ‘전산화(computerization)’와 ‘디지털화(digitalization)’ 과정을 통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경영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의 총체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화’입니다.
이러한 경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언택트(Untact) 기술의 수요 증가와 맞물려 점점 더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어떤 기회를 가져올까?
1) 배달의 민족 서빙로봇
(주)우아한 형제들에서 서빙로봇 ‘딜리’를 출시했습니다. 한번에 4개의 테이블에 서빙을 할 수 있고, 최대 적재량은 50kg이며, 렌탈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매장 효율성이 높아지고, 고객들도 만족도가 높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입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019년 출시와 함께 계속해서 수도권 중심 300여 개 매장에 400대 이상의 로봇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 매장 450곳에 600여 대 서빙로봇 보급 목표 발표) 우아한 형제들 로봇사업실 김요섭 이사는 ‘서빙로봇의 목표는 외식업계 전반에 있어 가게 운영 효율성을 높여 점주와 점원이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서빙로봇에 대한 외식업계의 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매장과 점주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규모델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젠틀몬스터 AR필터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는 AR 필터를 이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아이웨어를 구매할 때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직접 착용해 보는 것이 일반적인 과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을 주로 찾던 젠틀몬스터 소비자들을 감소시켜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AR 필터를 사용했습니다. 총 4종으로 구성한 실제 제품을 핸드폰 어플 스노우 필터에 녹여내 기존 젠틀몬스터 소비층은 물론, 잠재 소비자들의 이용을 유도했습니다. 이 사례는 AR 필터를 통해 체험 마케팅을 진행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 변화는 우리의 일상 속 라이프스타일 변화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위의 예시 외에도 나이키, 샤오미, 스타벅스, 테슬라 등 각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공룡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는
미래에 더 발전될 기술의 청사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세계에 현실적 영역을 확대하는 메타버스 역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메타버스의 핵심은 디지털 세계의 확장입니다. 더욱 발전할 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제 더 이상 현실 세계가 아닌 디지털 환경으로 대체 가능해지는 것이 메타버스가 가져올 미래이며 과거 가상세계에선 할 수 없었던 활동과 기능의 프레임이 넓어진 메타버스의 장입니다. 현재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는 것 역시 실제로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기업, 학교, 기관, 정부 등이 현실의 고유 영역으로 여겨졌던 경제활동이나 공연, 사회적 모임 등을 가상세계에서도 제법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 부동산 투자 열풍이 불고 있는가 하면 3D 가상세계 또는 현실과 똑같은 거울 세계 속 건물, 토지 등 디지털 부동산을 소유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대체불가한 토큰) 등이 떠오르면서 이를 결합한 가상세계 플랫폼과 생태계가 다양하게 탄생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고 하고, 메타버스 혁명을 4차 산업혁명의 부분으로 볼 수 있지만 메타버스는 4차 산업혁명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C&P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
1. 메타콘 2021 (Metacon 2021)
TV조선이 주최한 메타콘 2021 (Metacon 2021)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촉발된 뉴노멀 시대에서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서 창의적인 대응이 이루어짐에 따라,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Metaverse)’를 주제로, 다각도로 발전할 온택트 시대에 발맞춰 메타버스 산업의 트렌드, 업계 선구자의 통찰력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크리스앤파트너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키워드 주제인 ‘메타버스’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의 연사 섭외부터 프로그램 기획, 행사장 운영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메타콘 2021이 무슨 행사인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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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1 제4회 아프리카 무예회의
제4회 아프리카 무예회의는 작년 3회차에 이어 2021년에도 크리스앤파트너스에서 운영하였습니다. 2021년은 “아프리카를 위한 국제무예센터의 잠재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충청북도, 그리고 충주시가 후원하여 개최되었습니다. 2021년도 이전 년도와 동일하게 현장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아프리카 지역 특성상 네트워크가 취약하여 사전에 수차례 테크니컬 리허설을 진행하였고, 행사 당일 연사의 접속이 끊기는 사태를 대비한 플랜도 준비하여 실제로 연사의 접속이 끊겼을 때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였습니다. 크리스앤파트너스는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컨퍼런스 운영, 행사장 조성, 연사 관리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아프리카 무예회의가 무슨 행사인지 궁금하다면?
👉2021 제4회 아프리카 무예회의 자세히 보러 가기 CLICK👈
오늘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일상과 많은 기업에 선사한 영향과 메타버스와의 협력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사례들을 보니 미래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더 많은 변화를 일으킬 것을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계속해서 많은 분야에 중대한 진보를 이룰 것을 기대하며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 디지털 시대를 보는 눈을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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