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TREND 11] Web3.0의
패러다임 시프트: 디지털 이코노미

안녕하세요, 크리스앤파트너스입니다! 🤗

코로나19로 촉진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작년 한 해 메타버스는 모든 산업군에서 핵심적인 이슈였습니다.
전 세계가 팬데믹으로부터 점차 안정화되어가는 요즘,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필두로 한 Web 3.0이 화두입니다.
앞으로 다룰 메타트렌드에서는 메타버스에 국한되지 않고 블록체인, NFT, 크립토커런시 등 다양한 디지털 이코노미와 관련된
이슈들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담은 메타트렌드 함께 보시겠습니다!

유통 업계가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NFT 관련 협업을 진행하거나 캐릭터를 만들어 고객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는 식입니다.

13일 신세계백화점은 자체 브랜드 캐릭터인 ‘푸빌라’를 이용해 만든 NFT 1만개가 완판됐다고 밝혔습니다. 푸빌라 NFT는 암호화폐를 이용해 거래됐으며 NFT 판매를 백화점 고객 혜택과 연계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NFT 소유자는 소유 기간 등급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라운지 입장, 쇼핑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지난 9일 현대백화점은 블루베리NFT와 공식 업무 협약을 맺고 NFT 사업 진입을 알렸습니다. 지난달에는 NFT를 저장 및 관리할 수 있는 전자 지갑 서비스 ‘H.NFT’를 자체 개발해 도입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개최한 ‘현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 작품을 NFT로 변환해 수상 고객 가족에게 지급하거나 고객이 원하는 명언 혹은 글귀를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NFT로 제작하는 등 독특하면서도 개인 맞춤형 방식의 NFT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롯데홈쇼핑​도 지난달 2일 유통업계 최초로 자체 모바일 쇼핑앱에 ‘NFT SHOP’을 여는 등 NFT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롯데홈쇼핑은 자체 브랜드 캐릭터인 ‘벨리곰’, 영화 ‘마녀2’ 등 자체 브랜드 및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NFT를 연이어 출시했습니다. 추후에도 유명 브랜드와 협업 등을 통해 새로운 NFT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구축에 나섭니다.

지난 8일 개최된 2022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 키노트에서 NFT 중심의 생태계인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키노트 진행을 맡은 넥슨 강대현 COO는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과 이에 적합한 게임 설계 방법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온 지점을 허심탄회하게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NFT 기반 생태계를 구현해 넥슨의 가상세계를 한 차원 발전시키고자 하는 장기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는 기존 가상세계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통합 플랫폼으로서 블록체인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성공적인 블록체인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투명하게 공개된 규칙, 열린 참여와 기여에 따른 보상, 가치의 저장 및 이동이라는 특성에 맞춰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넥슨 라인업 중 핵심 IP인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해 블록체인, NFT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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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보다 빠르다”…산업용 메타버스 진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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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및 디지털 이코노미 최신 동향과 함께한 META-TREND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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