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환경의 날: 생태계 복원의 해
안녕하세요, 크리스앤파트너스입니다. 😊
혹시 지난 6월 5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환경의 날입니다! 🎉🌳🌻🌊🏔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입니다.
최근 제로 웨이스트, ESG 등 환경과 관련된 이슈들이 사회 전반에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소중한 환경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환경을 보호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포스팅은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각 기업 및 단체에서 진행했던 행사 및 캠페인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
2021년, 생태계 복원의 해
유엔환경계획(UNEP)에서는 매년 환경의 날 주제를 선정하는데요,
2021년 올해는 ‘Reimagine, Recreate, Restore’의 슬로건 아래 ‘생태계 복원’이 주제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장, 인구 이동 등이 멈추자 본래의 모습을 회복한 깨끗한 세계의 자연의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자연을 망가뜨리고 있는 주체가 인간이었다는 사실이 증명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매년 기후변화로 인해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고 밀렵 등으로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들이 많다는 것 또한 모두가 알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제는 생태계의 파괴를 외면할 수 없게 되어버린 만큼 생태계 복원에 경각심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 🤕
이렇게 ‘생태계 복원’을 주제로 진행된 2021년 세계 환경의 날, 과연 우리나라 기업 및 단체들은 어떤 행사·캠페인을 진행했을까요?
환경의 날 행사 및 캠페인 사례
우선 코카-콜라입니다. 코카-콜라는 해양과 도심 정화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를 진행하는 ‘2021 지구쓰담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카-콜라 글로벌 재단의 후원을 받아 동참하며 쓰레기 정화 활동에 힘쓰는 국내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고, 해양 및 습지 보호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합니다.
롯데칠성음료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무라벨 제품 브랜드 데이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무라벨 제품 음료를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쿠폰을 지급했고, 제품 판매금액의 2%를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오비맥주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카스 맥주박 업사이클링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맥주박은 맥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 단백질, 섬유질, 무기질 등이 높아 식품으로서 활용 가치가 높은데요, 이 ‘맥주박 업사이클링’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친환경 비즈니스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합니다. 맥주 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함으로써 매립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블랙야크는 환경부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인 ‘페트 줄게, 새 옷 다오’를 진행했습니다. 라벨을 제거한 15개의 페트병을 ‘블랙야크’와 ‘나우’의 페트병 재활용 티셔츠로 교환해주는 이번 캠페인은 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이마트, P&G, 포스코, 해양환경공단, 테라사이클의 5개 기관은 연합하여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을 벌이고 장기적인 환경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 바다’ 기획전을 통해 칫솔, 샴푸 통, 식품 용기 등 폐플라스틱을 수집하고, 수집된 폐플라스틱은 향후 철강재와 결합해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업사이클링될 예정입니다.
플로깅 사례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북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이러한 플로깅을 진행한 기업들이 있는데요,
SK 이노베이션은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SK 이노베이션의 총괄사장과 SK종합화학 사장은 지난 4일 첫 주자로 나서 각각 서울 종로구 광화문과 명동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습니다.
렉서스 코리아도 고객에게 플로깅 키트를 제공하고, SNS에 인증사진을 올린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에코백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6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풀무원은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개인의 실천을 강조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 ‘클린업 캠페인’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서 ‘푸른바다 클린업 캠페인’을 진행해, 송도 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줍고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방법을 교육했습니다.
2021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된 행사와 캠페인의 사례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
더 늦기 전에 환경을 위해 작은 노력을 함께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
이러한 지속가능한, 에코 행사를 기획하실 때 저희 크리스앤파트너스와 함께해보세요!
고객분들의 니즈에 탄력적이고 알맞게 대처하는 검증된 PCO로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기획, 컨설팅, 연사 섭외, 사후관리 등
행사 기획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