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TREND 02] 메타버스에서 만난 대선후보 / 메타버스로 출근하는 직방

안녕하세요, 크리스앤파트너스입니다! 🤗

최근 다양한 업계에서 메타버스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메타버스 관련 소식에 “업계 최초”, “분야 최초” 라는 말을 자주 볼 수 있고, 생각지도 못한 분야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모습도 눈에 들어옵니다.

과연 어떤 이슈들이 있을까요?

대선주자들 및 정치권에서 메타버스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

최근 최연소 청년 당 대표가 나오는 등 2030 청년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가운데,
내년 대선을 앞두고 캐스팅 보터*인 20대를 공략하고, 잠재적 유권자인 10대와의 소통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선 주자들을 비롯한 정치인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2일 제페토에서 자신의 국가 비전을 담은 공간을 공개했습니다.
오프라인 행사장의 배치를 바탕으로 구성된 이 맵을 방문한 캐릭터들은 이 전 대표와 기념사진 촬영, 방문 인증샷 촬영, 정책 홍보 전시회 등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대표 또한 제페토에서 메타버스 출범식을 진행했습니다.
박 의원은 메타버스 대선캠프를 유권자로부터 정책 제안이나 의견을 받는 국민 소통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같은 당의 박주민 의원도 제페토에 ‘박주민 의원실’을 개소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사무실에서 유권자의 의견을 듣는
‘제페토 주민의 날’을 열어 오프라인과 동일하게 의견을 취합해 입법에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내 정치인 최초로 메타버스를 정치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원희룡 제주지사도 가상 공간 맵인 ‘원희룡월드’를 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캐스팅 보터 (Casting Voter): 투표의 결과를 결정하는 마지막 표를 던지는 사람

부동산 앱 직방은 100% 언택트 근무를 선언했습니다.
메타버스 협업 툴 ‘메타폴리스’에 30층 높이의 건물을 지은 직방은 4층에 사무실을 꾸리고, 전 직원이 온라인으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에서 사원들은 아바타를 조작해 회사에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팀별로 배치된 자리에서 팀원들의 아바타와 함께 근무를 합니다.
직방 신입사원 B씨는 “100% 원격근무를 한다고 해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사실상 오프라인 오피스를 그대로 가상 공간에 옮겨놓은 식이라 적응에 문제가 없었다” 라고 전했습니다.

직방은 30층 건물에 다른 기업들도 입주시킬 계획입니다.
실제 건물과 같이 가벽 설치 등과 같은 인테리어도 가능하며, 한 층에 총 300명 접속이 가능해 대기업에게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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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용산구와 메타버스 어린이 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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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의 다양한 방식의 메타버스 활용이 기다려집니다!
메타버스 최신 동향과 함께한 META-TREND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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