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의 미래 그린 마이스

안녕하세요, 크리스앤파트너스입니다. 😊

지난 7월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이었습니다. 🛍🙅🏻‍♂️
환경에 대한 이슈들이 지속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세계적인 기념일이 더 의미 있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마이스 업계에서도 친환경 마이스, 그린 마이스를 향한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그린 마이스를 실천 중인 기관/행사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그린 마이스: 마이스(MICE) 업계에서도 친환경, 지속가능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해야 한다는 움직임 🌳

코엑스 COEX

그린마이스-코엑스-오픈하우스-AV드롭-AR포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시 컨벤션 센터 코엑스가 그린 마이스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이동원 코엑스 사장의 인터뷰와 코엑스 웹사이트 소개 메뉴에서도 찾아볼 수 있듯이, 코엑스는 MICE 산업의 친환경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말 코엑스는 서울관광재단을 비롯한 MICE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코엑스의 친환경 MICE 테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코엑스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최근 친환경 기업으로의 사업 개편을 알린 코엑스는 본 행사에서 신규 친환경 테크 서비스인
AR 포털, AV-드롭, 코엑스라이브 팝업스튜디오를 선보였습니다.

행사 주최측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실제 사용하고자 하는 공간을 자세히 볼 수 있는 AR 포털 기술은 기업 브랜딩 플랫폼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AV-드롭 기술은 그린 마이스를 지향하는 MICE 업계가 눈여겨볼 만한 기술입니다. 보통 행사 진행 시 사용되는 무대는 목공 자재로 이루어지는데요, 코엑스는 이 자재를 목공에서 조립식 철재로 바꾸었습니다. 코엑스 관계자는 “목공으로 나무를 잘라 설치한 무대는 사용 후 대부분 폐기된다. 그러나 AV-드롭은 재활용할 수 있다”“기존 목공 무대를 모두 대체할 경우 연간 30년생 잣나무 4000여 그루를 심은 것과 동일한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P4G 녹색미래 정상회의

그린마이스-P4G-녹색미래-정상회의-서울

2017년 UN 총회 이후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설립된 글로벌 협의체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는 정부기관과 더불어 민간부문인 기업·시민사회 등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조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의체입니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12개 중견 국가들과 국제기구,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P4G는 국가와 기업, 시민사회가 하나의 파트너가 되어 3대 전략 자원(식량, 에너지, 물)을 중심으로 도시, 순환 경제에 대한 해결책을 개발하고 이것을 개발도상국에 제공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핵심 목표에 따라 2018년부터 2년 단위로 회원국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지난 5월 서울에서 제2차 P4G 서울 정상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최초의 환경 분야 정상회의로, 아주 뜻깊은 회의였다고 합니다.

포용적인 녹색 회복을 위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주제로 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는 참여 국가 및 국제기구들의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실천을 담은 서울선언문을 발표하고 국제사회 기후변화 대응 의지 결집을 촉구했습니다.

SEFF 서울환경영화제

2004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서울환경영화제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으로 옮기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고 있는 영화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환경영화제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입니다.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는 서울환경재단과 MBC의 공동 주최로, 일상이 멈춰버린 현재를 돌아봄과 동시에 즉각적이고 대대적인 환경의 대전환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에코볼루션(ECOvolution)’을 주제로 정하고 우리와 지구를 위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2021 서울환경영화제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되었으며 총 25개국에서 제작된 생태 파괴, 기후변화, 해양오염 등의 환경 문제를 다룬 총 64편의 다양한 영화들이 상영되었습니다. MBC TV와 Btv를 통해 약 40만 명의 관객이 상영작을 시청했고, 7일간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상승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린 마이스를 실천 중인 기관과 행사를 살펴보았습니다. 🧐
그린 마이스 행사 준비 시엔 행사의 내용과
실제로 행해지는 행사가 얼마나 친환경적으로 진행되는지가 모두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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