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상반기 주요 컨퍼런스 일정 (feat.테크 트렌드)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2’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CES 2022의 특징은 모빌리티, 로봇, 메타버스, 융합 기술, 친환경 등이 주를 이뤘으며
역시 메타버스와 NFT에 많이 주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CES 2022 키노트 바로 보러 가기

카카오모빌리티는 2월 10일 첫 테크 컨퍼런스 ​​’넥스트 모빌리티:NEMO 2022′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합니다.
NEMO 2022에서는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세계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하는 연사들의 키노트 스피치가 진행되며, 미국 자율주행 기업 오로라 CEO 크리스 엄슨(Chris Urmson)도 참여해 자율주행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NEMO 사이트 바로 가기

GTC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행사입니다.
AI 기반 비즈니스부터 딥러닝, 머신 러닝, 데이터 과학, 자율주행 등 다양한 기술 영역의 최신 소식을 전하는 세션이 진행되며 모든 주요 업계 워크플로우들을 혁신시키며, 강력한 차세대 아이디어를 함께 탐구해 보는 글로벌 커뮤니티입니다.

🔗nVIDIA GTC AI 컨퍼런스 사이트 바로 가기

제6회 AI 차세대 컨택센터 컨퍼런스 2022는 ‘새로운 일상 속에 더 나은 고객 경험(CX)과 기업 혁신’을 주제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팬데믹 사태 이후 컨택센터의 변화에 대해 다룹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과 디지털 전환과 메타버스,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제6회 AI 차세대 컨택센터 컨퍼런스 2022 기사 링크 바로 가기

AI EXPO KOREA는 AI 산업의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2 국제 인공지능대전 (AI EXPO KOREA)는 데이터 서비스부터 AI 솔루션, AI+X 융합 서비스, 비즈니스 인프라까지
AI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입니다.

🔗2022 국제 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사이트 바로 가기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2022 월드 IT쇼(WIS)’는
‘Transform Everything(모든 것을 대전환시키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AI), 사물지능, 차세대 모바일,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과 관련한 최첨단 신기술·신제품을 소개합니다.

🔗World IT Show 2022 사이트 바로 가기

워싱턴포스트는 올해 테크 트렌드 중 첫째로 ‘메타버스를 향한 빅테크들의 경쟁’을 꼽았습니다.
포브스도 ‘메타버스 진입’을 올해 주요 소비자 기술 트렌드로 정했습니다. 다만 그 가상 세계가 얼마나 내실 있을지 의문을 표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은데요. 테크 전문 매체 테크리퍼블릭 등은 ‘2022년에 제대로 된 메타버스는 도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컨퍼런스들의 내용만 봐도 메타버스는 여전히 핫 키워드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애플, 메타(구 페이스북) 등 주요 테크 기업들은 메타버스에 최적화된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기반의 혼합현실 기기를 연내 출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미 혼합 현실 기기는 무거운 무게, 장시간 착용 시 어지럼증 등 여러 문제로 대중화에 실패했지만, 새 기기의 사용성에 따라 메타버스 확장의 기폭제가 될 수도, 일부 마니아들의 전유물이 될 수 있어 보입니다. 신제품들에는 얼굴 표정이나 눈동자 움직임을 읽어내 실제의 나와 가상 세계 아바타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일치시키는 기술이 접목될 예정으로 보입니다.

미 CNBC는 올해 전기차가 전체 자동차 시장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월 3일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는 1회 충전에 100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를 공개하며 전기차 구매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주행거리의 벽’을 깼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올해 전기차는 기존의 최첨단에서 평범한 이슈로 전환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얼리어답터가 아닌 일반인들의 선택지에서 전기차가 중요한 대안으로 고려될 것이란 얘기입니다. 지난해 화려하게 기업공개에 성공했지만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차량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는 미국 리비안을 비롯한 전기차 스타트업 후발 주자들이 올해 어떤 모습으로 보일지도 관심거리입니다.

코로나 여파로 일자리가 재편되며 하나의 직업 대신 여러 개의 일을 하고, 회사 대신 현실과 메타버스를 오가며 일하는 ‘하이브리드 근무’가 보편화될 전망입니다. 이에 발맞춘 기술 시장도 커지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만 접속하면 일할 수 있는 클라우드(가상 저장 공간), 협업 프로그램 기반 근무 환경으로의 변화가 가속화하는 것은 기본, 통화 내용을 텍스트로 바꿔주고, 다른 공간에 있는 참가자를 홀로그램으로 불러오는 등 관련 신기술도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